작업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알아보기 위해 X와 Y에 값을 할당해주었습니다.
x <- c(34,23,65)
y <- c("a","b","c")
이 x와 y는 어디에 저장되는것일까?
R프로그램을 실행한다면 워크스페이스 또는 글로벌 환경이라는 공간에 저장된다.
그러니까 R을 실행하면 내부적으로 워크스페이스라는 공간이 생겨나서 여기에 기본적인 작업이 시작되고, R을 종료하면 이 공간은 사라진다.
이 그림에서는 글로벌 환경에 객체 x,y가 들어가 있고 각각은 어떤 저장공간에 들어 있는 값을 가리키고 있다.
이렇게 객체의 이름과 그 값을 연결하는 것을 '바인딩(binding)이라고 한다. 글로벌 환경을 주목해서 보면, 여기는 값이 아니라 이름(심볼)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.
환경은 이름들을 모아놓은 것 이라고 볼 수 있다. 이런 환경 개념은 R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이다.
여기서 우리는 할당(assignment)의 역할을 새로운 개념으로 정의할 수 있다.
다음 R콘솔의 프롬프트에서 실행한다는 것은, 글로벌 환경에 객체 x와 c(1,2,3)에 대한 바인딩을 만든다는 것을 의미한다.
R콘솔에서 글로벌 환경에 존재하는 이름들을 보려면 ls()라는 함수를 사용한다.
list 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이름이다. 내용을 잘 보면 ls()는 글로벌 환경에 존재하는 객체들의 이름을 문자열로 바꾸어서 출력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.
현재 b , x 라는 객체를 만들어주어서 ls() 명령어를 치면 위와 같이 나타난다.
글로벌 환경에서 어떤 변수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rm() 함수를 사용해 삭제 할 수 있다.
"b"라는 객체를 삭제해본다.
이제는 물리적인 컴퓨터상의 디렉토리에 대해서 알아보자.
R은 컴퓨터의 특정 디렉토리를 기준으로 실행된다.
이것을 워킹디렉토리(Working Directory)라 하며, R콘솔에서 getwd() 라고 실행하면 알 수 있다.
이런 워킹 디렉토리는 파일에서 내용을 읽거나 파일로 내용을 저장할 때 그 기준이 되는 디렉토리로서, 목적하는 파일의 위치를 이 디렉토리에 대한 상대 경로로 지정하게 된다.
R을 종료하려면 콘솔에서 q()라는 함수를 실행한다. 그러면 보통 다음과 같은 메세지가 나온다.
작업공간은 앞에서 말한 글로벌 환경을 말한다. 이것에 대한 이미지를 저장한다는 것은 이 환경에 존재하는 모든 변수를 저장할지를 묻는 것이다. y를 입력하면 현재의 모든 변수들이 저장되고, 다음 R을 실행하면 다시 그 변수들을 자동으로 불러온다. N을 선택시 변수들은 모두 사라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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